전통공예의 섬세함 재발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8 2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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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예당, ‘한국종이문화축제’ 내일 개막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은 오는 20일부터 8월19일까지 종이공예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종이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종이문예공모대전을 통해 발굴된 이번 작품들은 한지공예의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작품들은 제4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수상작을 비롯 전통공예의 멋과 향취가 살아 있는 전통종이공예작품, 국내 최고 작가진들의 창작종이접기 작품, 교육용 종이공예작품 등 총 500여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적품은 색지공예, 지승공예, 지호공예, 한지인형, 한지그림, 한지디자인, 종이접기, 종이조각, 종이구성 등 9개 부문의 수상작품 150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섬세하고 아름다운 종이공예의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놀잇감, 북아트 등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수업에서 적용되는 수업교구 150점도 함께 전시되며, 정사각형 종이 한 장으로 만든 동물, 곤충, 로봇, 비행기 등 국내 최고 작가진들의 환상적인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또 아름다운 종이공예작품 관람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재미도 있다.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접은 딱지로 단원 김홍도의 작품 ‘무동’을 완성하게 되는 ‘대형모자이크작품’ 은 단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종이접기작품을 뽐내보는 ‘어린이 종이접기 백일장’도 오는 28일과 8월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일본 종이접기 작가 ‘미야모토 신타로’, ‘안자이 마코토’를 초청, 한국창작종이접기 컨벤션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캐릭터인형만들기’, ‘한복만들기’ 등 종이접기 이벤트가 매일 펼쳐지며 요일별로 ‘미니부채’, ‘꽃사각액자’ 등 한지공예를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19일까지 개최되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문의(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전시실031-481-4091, 전통공예문화협회 031-40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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