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주민의견 수렴않고 멋대로 추진”
서울 광진구는 지하철 2·5·7호선이 연결돼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인 아차산이 있어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국립서울정신병원이 들어서 있는 중곡동 일대는 지역개발에 어려움을 겪거나 낮은 용적률로 인해 고층 건물 건축에 제한을 받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광진구의회 이창비 의장은 이와 관련, 광진구는 한강을 끼고 있어 경치는 물론 교통이 편리해 살기는 좋지만 용적률이 400~500%로 타구에 비해 고층 건물이 없는 등 지역개발의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광진구의회는 지난 2월 국립서울정신병원이전추진위원회를 구성, 중곡동에 위치한 국립서울정신병원의 이전을 촉구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병원을 이전하지 않고 이 부지위에 재건축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병원 이전 추진이 무산됐다.
이 의장은 “국립서울정신병원을 재건축한다는 정부의 입장에 더 이상 반대할 수만은 없다”며 “병원을 재건축해 이전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한 만큼 이 부근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부족한 인문계고등학교를 건립하거나 용적률을 높여 대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등 지역개발이라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구의정수장부지에 대체야구장 건립과 관련해 김영춘 국회의원은 물론 광진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 의장은 이와 관련해 “서울시 소유의 땅에서 이뤄지는 사업일지라도 광진구라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광진구의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었어야 한다”며 “시가 대체야구장 건립 발표를 하기에 앞서 지역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마음대로 추진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다는 이 의장은 요즘 의원들로부터 당초 부구청장 수준에 맞춰 지급된다던 의정비가 8급 공무원 수준에도 못미치다 보니 지역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많은 듣는다. 이 의장에 따르면 현재 지급되는 의정비로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활동비는 물론 생계유지 조차 어렵다는 것.
이 의장은 “의장이라는 직책을 감투라 생각하지 않고 의원들 개개인이 집행부를 견제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기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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