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지도자 의지가 부패해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3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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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법무부 장관 김성호 법무부 장관(사진)은 “부패문제의 해결은 정치지도자의 확고한 의지와 중단되지 않는 법적·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 2일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된 ‘제5차 반부패 세계포럼’ 전체회의에 참석해 ‘부패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가치 배분의 권력을 가진 정치지도자가 달콤한 마약인 ‘부패’를 거부·척결하고 국민적 합의를 얻은 제도 안에서 장기적으로 밀고 나갈 때 반부패 개혁은 이뤄진다”고 밝혔다고 법무부가 3일 전했다.

그는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가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라. 푸른 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예로 들며 부패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회의에는 프레이저 몰라케디 남아공 공공행정부장관을 비롯해 세계 100여개국의 법무부장관 등 1500여명의 참석이 참석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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