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부조리 차단‘클린 콜’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8 17: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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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요구등 민원인에 전화모니터 실시 청렴하고 친절한 공무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이달부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클린 콜’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클린 콜’ 제도는 민원처리 후 자체 감사부서를 통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즉시 행정 투명성과 친절도를 확인하는 것.

실시 대상 업무는 부조리 개연성이 있는 위생·계약·세무·주택건축·건설공사·교통행정·공원녹지·환경 등 8개 분야 17개 업무다.

구는 민원업무처리부서에서 업무처리 후 감사담당관으로 전화번호를 포함하는 민원인 인적사항을 일일통보하면 즉시 민원인에게 전화모니터를 실시해 담당직원이 친절했는지, 금품이나 필요 없는 서류를 요구하지 않았는지를 모니터한다.

이와 함께 업무처리 불편 사항이나 건의사항까지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접수된 민원인의 업무처리 시 불편함과 건의사항은 해당부서로 통보돼, 제도적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고질적 불친절이나 금품·향응수수 행위까지 찾아내 해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따뜻한 행정서비스로 구민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구의 이미지를 격상 시킨 직원은 포상으로 우대할 방침”이라며 “‘클린 콜’ 도입으로 구민고객 만족도와 행정 투명성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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