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흥시(시장 이연수)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설관리과에 근무하는 박승호(39)씨의 딸 하윤(4)양이 뇌병변 장애1급으로 태어나 급성호흡부전증후군, 폐렴, 간질 등 합병증으로 투병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병원비 모금운동을 벌였다.
치료비 등 어려운 형편을 전해들은 직원들이 동료애를 발휘한 것이다.
이날 공무원들은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탰고 600만원이라는 작은 정성이 마련됐다.
이연수 시장은 지난달 30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딸의 치료비에 써달라며 박씨에게 전달했다.
또 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말과 함께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한편 청사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해 오는 등 모범공무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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