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벌어진 수도관 파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더하며 이 일대 주민들과 상인들은 이같은 사건으로 인해 큰 불편과 함께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0일 주민들에 따르면 인천가 시행하고 D설과 S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이번 공사는 2006년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지름 800m/m관 1077m , 600m/m관 15m, 400m/m관 46m등 총 1038m의 수경관로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문제의 수도관 파열은 이 공사 중 아침 7시경 북 초등학교 앞 공사구간에서 수도관 파열로 인한 단수가 이뤄졌으며 하루가 채 지나지도 않아 12시경 또 다른 곳에서 파열돼 단수가 되는 등 하루에 연이어 두번이나 수도관 파열로 인한 단수가 발생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불만이다.
특히 주민들은 “이날 외에도 공사 중 수도관이 파열돼 단수로 불편을 겪었는데 똑같은 일이 반복적으로 자주 발생하는지 모르겠다”며 “주민을 위해 시행하는 공사가 도리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누구를 위한 공사 인줄 모르겠다”는 불만의 목소리와 함께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은 평상시 자동차가 많이 왕래하는 곳으로 도로 근접에는 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등 스쿨존 지역으로 안전에 최우선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사초입에 안내판과 야간에 공사 중이라는 위험 표시 또한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으며 주먹구구식 교통 통제를 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안전 시설 또한 미미하다는 것이 시민들이 지적이다.
이에 상수도 사업소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주민들로부터 단수가 되었다는 문의가 있었고 공사 관계자로부터 수도관이 파열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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