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전경찰청 차장 이번주 기소 될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8 18: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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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명목으로 경찰과 일반인으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경찰청 최광식 전 차장이 이번 주 중 기소될 전망이다.

법조 브로커 윤상림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김경수 부장검사)는 18일 최 전 차장에 대한 세 번째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6일 최 전 차장을 재소환조사한 결과, 최 전 차장이 차명계좌를 통해 경찰과 일반인 4~5명으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것을 확인한바 있다.

검찰은 이 밖에 차명계좌를 통해 수천만원이 들어온 것을 추가로 확인, 조사 결과 이 돈은 최 전 차장이 전남 경찰청장 재직당시 S축산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사를 통해 이번 주 중 최 전 차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지난 2차 소환을 통해 전·현직 경찰간부 3~4명이 수백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정황도 포착했으나, 별도 입건 대신 관계기관에 사실을 통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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