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침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8 18: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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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署, 금품 훔친 20대 영장 경기 부천중부경찰서는 18일 민주노동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이 모씨의 선거사무실에 침입, 현금과 디지털카메라 등을 훔친 김 모(21)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께 부천 원미구 민주노동당 선거사무실에 침입, 컴퓨터내에 저장된 선거관련 당원 명단 2000명의 정보가 담긴 파일을 삭제하고 디지털카메라 1대, 현금 1만6000원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또 이날 새벽 3시께 같은 건물의 한 원룸에 침입, 집 주인 K(29)씨가 잠자고 있는 틈을 이용해 현금 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김씨는 민주노동당 당원이 저장된 파일을 삭제한 것은 전원을 끄는 과정에서 실수로 삭제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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