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께 부천 원미구 민주노동당 선거사무실에 침입, 컴퓨터내에 저장된 선거관련 당원 명단 2000명의 정보가 담긴 파일을 삭제하고 디지털카메라 1대, 현금 1만6000원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또 이날 새벽 3시께 같은 건물의 한 원룸에 침입, 집 주인 K(29)씨가 잠자고 있는 틈을 이용해 현금 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김씨는 민주노동당 당원이 저장된 파일을 삭제한 것은 전원을 끄는 과정에서 실수로 삭제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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