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헐값 매각’금감원 부원장보등 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3 18: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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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을 감사 중인 감사원은 13일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넘기는 결정적인 근거가 됐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 6.16%를 보고 받았던 강상백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소환 조사한다.

또 금융감독원 이곤학 외환은행 담당 수석 검사역에게 2003년말 외환은행 BIS 비율 전망치를 내달라고 의뢰했던 송현도 금융감독위원회 사무관도 불러 당시 금감원측에 BIS 비율이 어디에 쓰일 예정인지 정확히 설명했는지 재조사할 방침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송 사무관은 이미 이전 소환 조사에서 금감원측에 BIS 비율 전망이 외환은행 외자유치를 의논하는 금감위 간담회 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외환은행 당시 매각주간사였던 모간스탠리의 전무였던 신재하 현 보고펀드 공동대표도 함께 소환, 매각주간사로 선정된 경위와 사실상 3월에 매각주간사로 선정됐으면서 정식 계약을 8월에 맺은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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