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는 12일 이들은 북면 북배산 간벌구역을 벗어나 천연자연림 보호지역까지 마구잡이로 벌채하고 있어 생태계는 물론 자연환경이 크게 파괴되고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주민 김 모(45·가평군 북면)씨는 “목상들이 조림사업 경계를 넘어 천연 참나무까지 밀목하고 있는데도 행정기관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지 알고도 방조하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가평군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청정가평의 자연환경인데 (계속해서 이런 상태로) 산림이 난도질당한다면 머지않아 가평군에 천연목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며 행정당국의 조속한 대처를 바랬다.
이러한 반응에 군 관계자는 “허가서류에는 문제가 없으나 목상들이 자체 경계 표시를 하고 무작위로 벌목과 밀목을 하고 있어 강한 법조항을 적용할 방침을 세우고 강력한 지도단속을 펴겠다”고 밝혔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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