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폭력규탄·구속자 석방촉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0 1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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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반대 대책위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현관 앞에서 10일 ‘경찰폭력규탄! 구속자 석방촉구!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강제토지수용 즉각 중단 촉구 긴급기자 회견’이 평택미군기지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및 3개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있었다.

주최측은 지난 7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서 국방부가 동원한 용역직원들에 의해 무단농지 침탈과 수로파괴가 이뤄졌고 이에 항의하던 주민들에 대해 심각한 폭력이 자행돼, 총 31명의 연행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연행된 문모씨외 5명에게 지난 9일 구속영장이 청구 됐으며, 이들 6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해줄 것을 재판부에 촉구했다.

또, 자리에 모인 시민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은 “경찰의 연행 남용과 검찰의 구속 남용을 규탄 한다”고 밝히고 “검찰은 정치적 판단을 중단하고 평택 팽성 문제에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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