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50대女 암매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04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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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집에서 발견돼 50대 여성이 동거남의 집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9시20분께 경기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황 모(42)씨 집에서 동거녀인 서 모(51)씨가 암매장된 채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서씨는 발견 당시 잠옷차림에 60㎝ 깊이의 구덩이에 암매장 돼 있었으며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씨는 지난 3일 자정에 서씨의 언니(60)로부터 가출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화성경찰서 발안지구대 권 모 경장(40)은 “언니로부터 가출인 신고를 받고 확인차 이날 집을 방문했는데 창고 바닥에 시멘트가 깨진 흔적이 보여 바닥을 파헤쳐 보니 서씨가 암매장된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서씨와 함께 동거했던 황씨가 지난 3일 오전부터 연락이 두절된 점 등으로 미뤄 황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황씨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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