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헐값’매각 관련자 6명 출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04 1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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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을 감사 중인 감사원이 외환은행 매각 관련자 6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당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이었던 변양호 보고펀드 공동대표와 당시 외환은행장이었던 이강원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 관계자 6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4일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핵심라인에 있던 사람들이 사업 등을 핑계로 해외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감사원이 출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가 곧바로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출국금지 대상자 6명은 변양호 전 국장과 이 전 행장 외에 이달용 전 외환은행장, 외환은행 매각을 주도했던 외환은행 핵심 관계자 1명 및 외환은행 재정자문사 관계자 2명 등이다.

감사원은 이르면 오늘부터 변양호 전 국장과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국장이었던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 등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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