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싸움 주민 30여명 부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03 1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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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쓰레기 매립장 반대시위 3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 남양주 별내면 광전리에서 시가 발주한 쓰레기 잔재 매립장 공사문제로 양주주민대책위 1200여명과 시공사, 시 관계자 등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주민 30여명이 부상 당했다.

공사 중단 집회를 벌이던 주민대책위는 시 관계자와 시공사인 구산건설이 용역업체 직원 500여명을 동원해 매립장 공사를 강행하려 하자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부상한 주민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99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다 주민들과의 대치 속에 지난달 23일 공사방해금지가처분 소송에서 승소, 건축 철거 및 주민출입금지 명령서를 발부 받아 3일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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