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편의점에 괴한이 침입, 혼자 근무하고 있던 여주인을 둔기로 위협해 9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등 올 들어 편의점 강도 발생건수는 모두 39건에 달한다. 이 중 검거건수는 19건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70여건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경기경찰청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을 마련, 방범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서만 무려 21건이 집중적으로 발생, 경찰의 이 같은 방범활동을 무색케 하고 있다.
이처럼 편의점 강도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은 하루 1600여명의 인원을 동원, 도내 2460여곳의 편의점을 A, B, C세 등급으로 나눠 잠복 및 순찰근무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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