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605만원 롯데호텔 투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3 2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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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방한 美 ‘수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 내달 3일 방한할 예정인 미국 프로 풋볼 ‘수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가 어머니 김영희씨와 함께 오는 4월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로열 스위트에서 머문다.

롯데호텔은 “어머니와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여행인 만큼 김영희씨의 편의를 고려해 객실을 선택하게 했다”고 23일 밝혔다. 호텔 측은 하인스 워드와 어머니가 최대한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객실 안에 여러 개의 침실이 함께 있는 타입의 방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워드가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투숙하게 될 로열 스위트는 총 90평 규모에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하룻밤 투숙료가 605만원에 달한다.

주 침실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응접실, 다이닝룸, 가족들과 수행 비서가 이용할 수 있는 부속 침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객실은 주로 전통적인 유럽 양식인 로코코 양식을 취해 최고의 격조를 자아내게 했다고 호텔 측은 강조했다. 이 스위트룸은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도 투숙했던 객실이다.

호텔측은 하인스 워드 일행이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최대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담 조리사와 서비스 직원, 장식 직원 등을 배치해 100%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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