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한·중 선박 충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0 2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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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3명 사망·9명 실종 20일 새벽 4시5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앞 해상에서 2900여톤급 중국 철강운반선 신하이 7호가 인천항에 정박해 있던 3900여톤급 인천선적 LPG 운반선 코리아가스호와 충돌·침몰했다.

해경 조사결과 철광석을 적재하고 인천항에 입항하던 신하이7호가 인천항에 정박 중인 코리아가스호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히 방향을 바꾸다가 우현기관실 부분을 상대선박 선수와 부딪힌 뒤 자체 복원력 상실로 침몰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현장에는 해경의 경비정 15척과 항공기 1대, 해군함정 3척, 민간자율구조선 11척이 출동, 침몰한 신하이7호에 타고 있던 선원 17명 중 5명을 구조하고 사체 3구를 발견했으며 나머지 9명에 대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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