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요구’ 내일 거리행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9 2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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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이프아파트 주민들 인천 중구 항동 연안부두 ‘라이프 비취맨션 이주대책위원회’는 오는 21일 주민 1000여명이 아파트 단지에서 ‘이주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4㎞ 떨어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주대책위는 “라이프아파트 반경 500m 이내에 석탄·곡물부두, 시멘트·모래하역장, 폭발위험이 있는 거대한 가스저장소, 하수와 분뇨를 처리하는 오물처리회사 등이 몰려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인근의 다른 아파트는 이전을 추진하면서도 우리 아파트를 제외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수부와 인천시가 남항매립을 강행한다면 물리적으로 막는 것은 물론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싸우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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