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 사수’ 인천대책위 구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6 2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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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등 15개 시민단체 참여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등 인천지역 1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16일 ‘스크린쿼터 사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반대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했다.

대책위는 “우리 민중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대안없는 개방을 요구하는 한미 FTA를 반대한다”며 “우리민족의 커다란 자산인 영화시장을 개방하는 것은 우리 문화를, 나아가 우리 민족의 정신을 팔아먹는 일로 스크린쿼터 축소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인천CGV, 부평CGV, 부평역 등 3곳에서 1인 시위 및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스크린쿼터 사수와 한미 FTA 저지 서명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오는 25일 인천CGV앞 중앙공원에서 문화제를 진행하는 한편 ‘인천시민 1만인 블루리본달기’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블루리본은 스크린쿼터를 상징하는 것으로 인터넷상의 온라인 운동으로 시작됐으며 인천대책위가 처음으로 오프라인상의 운동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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