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명의도용 피해자 8500명 집단 손배訴 청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5 1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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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명의도용’ 피해자들 8500여명이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대규모의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률포털 ‘로마켓’과 법무법인 케이알은 리니지 명의도용 피해자 8574여명에 대한 1차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15일 밝혔다.
로마켓과 케이알은 지난달 23일부터 14일까지 피해자 9400여명의 소송 위임계약서와 소송실비 1만원을 접수받았으며 이 중 본인 확인 절차가 완료된 8574명을 1차 소송단으로 구성했다.

이들 변호인단은 다음달 말까지 추가 소송단을 모집, 5월 초에 2차 집단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로마켓 관계자는 “소액 피해자의 구제를 위해 시도된 유례없는 집단 소송으로 차후 유사 소송 제기에 있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집단손해배상 청구소송 참가를 원하는 피해자는 로마켓 홈페이지(www.law market. co.kr)에서 소송위임계약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보내고, 소송실비는 케이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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