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명의도용 손배訴 피해자 9300명 위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4 20:00: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리니지 명의도용 피해자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추진중인 인터넷 법률사이트 로마켓(www.lawmarket.co.kr)과 법무법인 케이알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소송 위임장을 낸 피해자는 93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소송 위임 의사를 표시한 피해자 가운데 동명이인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확인 작업을 마치면 소장에 원고로 참여하는 피해자는 8300명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케이알은 이들 피해자들을 대리해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1인당 성명권 침해에 따른 배상금 1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15일 서울중앙지법에 낼 예정이다.

로마켓은 지난 9일로 위임장 접수를 마감했지만 피해자가 최대 122만명에 이르고 현재도 인터넷을 통해 피해자들의 위임장 접수 의뢰 문의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다음달 말까지 2차로 위임장을 접수한 뒤 추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