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청소년 수련관 ‘원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3 2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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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입장료 너무 비싸 새로 개관한 인천서구 청소년 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다.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서구 청소년 수련관이 지난 10일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학재 청장을 비롯, 여러 각개 인사들이 참석해 성대하고 화려하게 개관행사를 가졌으나 이곳을 찾은 청소년들에게는 불편함과 어른들을 위한 행사로 이어져 원성을 사고 있다.

서구 가정 고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 A양 외 2명에 따르면 “청소년 수련관이 버스노선이 별로 없어 찾아오기 힘들 뿐만 아니라 개관일을 맞춰 2주전부터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수업까지 빼먹으면서 까지와서 10분간에 공연을 약속 받았으나 갑자기 5분으로 단축 돼었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또한 작동을 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거 말하며 주최측의 무성이함에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수련관의 너무 음식값·입장료 가격들이 비싸 돈 없는 청소년이 이용하기에는 부담 스럽다”며 “개관 행사가 청소년을 위한 행사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행사로 치러졌다”고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구봉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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