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지로 개발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09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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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매향리 사격장 720만평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사격장 720만평이 오는 2010년까지 해양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화성시는 9일 오후 매향리 사격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개발 계획을 밝혔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농섬 사격장을 포함 사격장은 인근 해양 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평택항과 화성호,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해양관광지로 개발된다.

해양시설로는 부두와 요트시설, 전망대, 등대 등이 들어서고 숙박시설 및 고급 수산물 체험시설, 갯벌생태공원 등 해양리조트도 조성된다.

또 지난해 8월 폐쇄된 미군 폭격장은 역사관과 기념관, 생태공원, 자전거를 이용한 순회로 등이 들어선 평화공원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부지매입과 개발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용역에서는 부지매입 방식으로 시가 전체를 매입하는 방안, 시가 일부를 매입하고 일부는 환매하는 방안, 공개입찰로 매각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전체 부지가격은 33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와 함께 개발방식은 공공-민간 컨소시엄 구성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다.

컨소시엄 개발은 사업계획과 국내외 투자자유치, 시설조성 등에 관한 노하우는 민간이 담당하고 관련 법규검토 및 개정, 인허가 업무, 기반시설 설치 등의 업무는 공공이 맡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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