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교육부총리 물러가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08 2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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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단체, 이기우차관도 함께… 잦은 말바꾸기등 실망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학사모)은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표 부총리와 이기우 차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허리가 휘는 사교육비에 이어 대형교복사의 폭리, 국립대까지 대입전형료 장사 등에도 속수무책 당하고만 있는 학부모들은 3.1절 이해찬 국무총리의 골프회동 파문에 어안이 벙벙할 수밖에 없다”며 “교육부의 수장들이 총리를 두둔하고 나서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부는 알맹이 없는 교원평가, 잦은 말 바꾸기, 학부모 의견 무시 등으로 학부모들에게는 이미 신뢰를 잃은 상태인데다 지난 1일 학부모들은 3.1절 정부 기념행사에 참석한 그 시간에 이기우 교육부차관 마저 갖가지 의혹이 불거지는 국무총리의 골프회동에 의전비서 역할을 했다니 우리 교육부의 수장들은 누구를 위해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인지 의심가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학사모는 “본분을 모르고 부적절한 행동에도 의미 없는 변명만을 일관하는 교육부 김진표 부총리와 이기우 차관의 즉각적인 동반사퇴를 촉구하며,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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