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61% “연하도 상관없다”男 45% “연상은 절대안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07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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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대상자 남녀 각각 500명 커플인식조사 재혼대상자 중 여성은 연하 남성을 선호하고, 남성은 연상의 배우자에게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두리모아'와 ‘예가'는 재혼대상자 남녀 각각 500명(총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전화와 인터넷, 이메일을 이용해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 7일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여성들에게 ‘재혼배우자로 연하는 어떠신가요?'에 대한 물음에 ‘연하도 상관없다'는 응답이 61% (305명), '능력이 있어도 연하는 싫다'는 24%(120명), 기타 '만나봐야 알겠다'가 15%(75명)로 응답자의 과반수가 연하 배우자에게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설문참여자 중 한 여성 응답자는 “연하의 남성과 만나도 충분히 자신을 가꾼다면 전혀 외향적으로도 부담될 것이 없고, 연상보다는 연하의 남성이 대하기가 훨씬 수월하고 편할 것이다""라며 연하남을 선호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는 여성과 반대의 결과를 나타냈다.

재혼대상자 5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여성과는 반대로 ‘연상의 여성배우자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절대적으로 연상은 안된다'는 대답이 45%(225명), ‘능력이 있다면 연상도 가능하다' 36%(180명), 기타 ‘만나봐야 알겠다' 19%(95명)로 여성과는 대조적인 응답을 나타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예가'의 이태희 실장은 “젊은층의 연상연하커플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재혼대상자들 또한 과거보다는 연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다""며 “서른 이후로는 남녀모두 연하를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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