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가두행진 불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01 1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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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강도 오늘부터 높여 민주노총의 총파업 강도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1일 오전 11시20분께 ‘총파업 투쟁지침 3호'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국 산하조직 조합원들에게 평일인 2일도 총파업에 나선다는 방침을 전했다.

또 총파업 결의 이후 처음으로 ‘가두행진’에 나설 것을 당부하는 등 향후 투쟁 수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김태현 정책기획실장은 이와 관련 “2일에도 전국 사업장 총파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단, 오늘 오후 2시 국회앞 결의대회에선 가두행진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또 ‘민주노총도 극소수만 비정규직 법안이 완전 틀렸다 생각할 것’이란 요지의 이목희 열린우리당 의원의 CBS 인터뷰에 대해 “날치기 통과는 일부 몰지각한 층이 주도했다는 얘기냐”며 “대꾸할 가치도 없지만 노동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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