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대 암’ 무료검진 총 300만명으로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7 1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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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 대상자가 300만명으로 대폭 확대 된다. 이는 지난해 234만명에 비해 66만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수급자 103만5000명, 건강보험 부과 기준 하위 50%인 635만9000명을 올해 5대 암 검진 대상자로 선정해 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은 위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등 발생 빈도가 높은 5대 암에 대해 무료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217만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며 복지부는 예산 또한, 지난해 380억 원에서 올해 437억원으로 대폭 확충했다.

복지부는 검진 결과 암 환자로 판명되면 18세 미만 소아·아동 암 환자 1800명의 경우 1인당 최고 2000만원까지, 18세가 넘는 저소득층 암 환자 2만6500명은 1인당 최고 30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직장가입자는 월 보험료로 5만원 이하, 지역 가입자는 6만원 이하를 내는 사람이 해당된다.

그동안 검진 대상이 아니었던 농어촌 및 도서벽지 거주민, 노인, 장애인 등도 올해 새로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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