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등 2명 사상
지난 25일 오전 9시10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 주택가 언덕길에서 정릉시장 방향으로 달리던 03서XXXX호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전모·66)가 4.5m 높이의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전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전씨의 동생(59)이 경상을 입고 고려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은 경찰에서 “형님이 15년 전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그다지 운전을 많이 하지 않았다”며 “도배를 하러 가던 중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동생의 진술로 미뤄 숨진 전씨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