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주부협박 돈뜯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2 2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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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직원 사칭 50대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22일 구청 단속직원을 사칭하며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주부에게 고발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김 모(50)씨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월30일 새벽 5시10분께 인천 남구 간석동 주택가 노상에서 주부 K 모(22·여)씨가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것을 발견, “신고를 하겠다”며 협박해 1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K씨에게 50만원을 더 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K씨 남편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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