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내달 1일 총파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1 2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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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조합원 67% ‘쟁의행위’ 찬성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67.29%의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결의된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오는 3월1일 새벽 4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노조는 21일 오전 지하철 2호선 서울시청역 앞 대한문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 5일제 쟁취·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종식 노조위원장은 “온전한 주 5일제 실현을 통해 평생직장의 터전을 닦을 것이냐, 근무조건 후퇴와 고용불안을 재촉할 것이냐가 이번 투쟁의 성패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주 5일제 쟁취 임단투 승리를 위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의 일정과 준비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끝이 보이지 않았던 주 5일제 쟁취 투쟁, 이제 총력을 다해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자”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총파업 돌입 전 노조 역무분야는 오는 22일부터 지도부의 별도지시가 있을 때까지 대체근무 거부투쟁을 전개하는 한편 여론선전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에 앞서 해고노동자 및 실천단을 중심으로 20일부터 서울시청에서 서울메트로와 시를 압박하기 위한 ‘노숙농성투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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