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검찰에 수사 의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1 20:03: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선거법위반’ 이대엽 성남시장 경기 성남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신문기사와 자신의 인터뷰 기사 등을 모은 유인물을 시청 직원들에게 돌리도록 지시한 이대엽 성남시장과 시청 공무원 4명 등 모두 5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6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분당선관위에 따르면 성남시청 김 모 과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께 각 구청 총무팀장을 시청으로 불러들여 5.31 지방선거 성남지역 시장선거 출마 예상자 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신문기사와 이 시장 인터뷰 기사 등의 유인물을 각 구청 총무팀장에게 전달, 이를 시청 간부들에게 배포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분당선관위는 또 유인물을 제작한 송 모 과장과 김 모 국장, 동장 등에게 유인물을 배포하다록 지시한 수정구청 안 모 팀장 등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분당선관위 관계자는 “이 시장의 인터뷰 기사 등이 담긴 유인물을 공무원들에게 배포하도록 지시한 사실을 이 시장이 직접 지시했는지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