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경찰서는 19일 중국에서 위조된 것으로 보이는 자기앞수표 4억원(10만원권 4000매)상당액을 유통시킨 송 모(36)씨 등 2명을 부정수표 유통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서 모(38)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교도소에서 만난 친구들로 지난 1월 초순경부터 중국에서 위조한 10만원권 수표 4000매(4억원)를 은밀하게 들여와 수표 조회가 불가능한 설 연휴기간동안 서울을 비롯해 광명 등 수도권에서 담배 등을 구입하고 나머지 현금을 받는 방법으로 위조수표 10만원권 2600만원(260매)을 유통시켜 온 혐의이다.
이들은 또 중국에서 위조된 주민등록증으로 핸드폰을 개통했는가 하면 랜트카를 운행하는 등 치밀한 계획으로 범행, 당분간 수표유통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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