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초단체장 선거 과열·혼탁 조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19 19:37: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선관위, 불법행위 14건 고발 5.31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체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 서울 지역의 선거 분위기가 점차 과열·혼탁선거가 될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서울 지역 구청장 선거와 관련, 86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돼 이 가운데 14건을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은 또한 2건을 검찰에 수사 의뢰함과 동시에 21건은 경고 49건은 주의조치를 내렸다.

실제 현직 모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음식점 등에서 보육시설 종사자들과 술과 음식을 제공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이달 초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향응제공, 공무원의 선거 개입, 대규모 불법선거운동 조직운영, 비방·흑색선전 행위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