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튼교수 논문조작 개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16 2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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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근교수 진술 제널드 섀튼 미 피츠버그대 교수가 줄기세포의 오염사고를 알고도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작성을 단행했다는 참고인 진술이 나왔다.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홍만표 부장검사)은 16일 강성근 교수가 2005년 논문 조작을 단행한 배경을 언급하면서 섀튼 교수의 말을 근거로 들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줄기세포 오염사고가 난 직후 한 외국학회에서 황우석 교수가 섀튼 교수를 만나 4~7번 줄기세포가 오염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렸고 섀튼 교수는 어차피 만들어진 것 아니냐며 논문을 작성하자고 말한 것을 강 교수가 옆에서 들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강 교수의 진술이 믿을 만한 것인지, 황 교수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한 것인지 결론을 내지 않은 상태다.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섀튼 교수에게 136개의 심문사항을 정리한 e-메일을 보내고 답신을 기다리고 있다.

136개 심문사항에는 논문 조작 개입 여부, 오염사고 인지 여부 등 강 교수 진술의 진위 여부와 황 교수와 결별선언하게 된 배경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1번 줄기세포의 단성생식 논란과 관련 NT-1은 체세포복제배아 줄기세포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 교수 역시 줄기세포가 예초에 수립되지 않은 사실을 알고서도 2004년 이후 논문조작을 단행했는지 여부가 검찰 수사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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