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의 기념품 제공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15 1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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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석씨 기자회견 사조직을 결성, 회원들에게 기념품 등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부천시장 입후보 예정자 방비석씨(본보 2월15일자 3면 보도)가 15일 해명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방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방사랑산악회는 산악회 회장 및 임원들의 독자적인 의지로 결성, 운영됐고 운영경비도 100%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했다”며 “산악회를 통해 어떠한 정치적인 발언과 행동도 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방 후보는 선관위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정치활동에 대해 “선거법상 출마 예정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후보자를 홍보하기 위한 사항을 개재할 수 있다”며 선관위의 고발조치를 비난했다. 기념타월 등 기념품 제공에 대해 방 후보는 “산악회의 기념품 제공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며 “지금도 다른 산악회에서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들”이라며 선거법상 금지된 기부행위인지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이어 방 후보는 “이번 부천 선관위의 검찰 고발조치는 공천을 앞둔 시점에서 행한 무책임한 처사”라면서 “변호사 등과 상의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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