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동부증권서 불 200여명 대피 소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9 2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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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동부증권에서 불이 나 직원 및 객장 손님 수백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소방당국이 신속히 진압, 다행히 전산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거래 마비 등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9일 오전 9시13분께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동부증권 본사 사옥 1층 외벽 닥트 아래 쓰레기 더미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직원과 객장 손님 등 200여명이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직원 등은 건물 밖에서 30여분간 머물렀으며 현재 모두 업무에 복귀한 상태다.

또 13층에 위치한 전산센터는 피해를 입지 않아 전산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거래 마비 등의 사태는 없었다.

불은 스티로폼으로 된 닥트 보온재로 옮겨 붙으면서 건물 외벽 1~5층 일부를 그을리고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2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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