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신도시 도둑 기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9 19: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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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현관 뚫고 금품 털어 최근 들어 경기 시흥시 월곶신도시에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8일 오후 6시께 경기 시흥시 월곶동 P아파트 103동 임 모(49)씨집에 도둑이 들어 현금 200여만원과 귀금속 등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임씨는 “외출했다 오니까 출입문이 뜯겨져 있고 방안이 어지럽혀져 있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같은 아파트 105동 A씨 집과 106동 B씨 집에 도둑이 침입, 현금과 귀금속을 털어갔다.

앞서 지난해 12월21일에도 202동 C씨 집에 도둑이 들어 반지 등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가기도 했다.

이처럼 도둑이 들끊자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현관 입구에 CCTV를 설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선 상태. 하지만 경찰은 용의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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