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여객선 결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7 2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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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민들 큰 불편 폭설과 함께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인천항 11개 연안 여객선 항로 가운데 8개 항로가 결항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7일 오전 8시를 기해 서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인천항 연안 여객선 항로중 가까운 거리를 오가는 강화도 3개 항로를 제외하고는 인천항에서 출항하는 백령, 덕적, 이작 등 8개 항로 전체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항 뱃길을 이용하는 평일 하루 2000여명의 이용객들의 발길이 완전히 묶여 서해 5도서를 포함한 섬 주민들과 관광객 등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풍랑주의보는 8일 밤에 해제될 예정이어서 연안 여객선 운항은 9일부터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풍랑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선박 규모가 큰 한·중 카페리 가운데 오늘 출항 예정이던 대련(대인호), 연태(향설란호), 연운항(자웅란호), 청도(뉴골든브릿지5호)행 카페리는 모두 정상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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