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임대아파트 짓지 말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6 2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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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건교부등에 강력 촉구 화성시 의회(의장 최지용)는 6일 시청의회소회의실에서 건교부의 원칙없고 무계획적인 임대아파트 건립을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최지용 의장을 비롯 홍진환, 원심덕, 전재영, 김준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건교부 요청에 의해 지난 1월3일부터 주민공람에 들어간 화성비봉지구, 봉담지구 국민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반대하는 4개항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건교부를 비롯한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에 전면 재검토 해줄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 의장은 이자리에서 참여정부의 임대주택정책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도 수도권 외곽 40km위치한 화성시의 지리적 여건을 완전히 무시한채 원칙없는 일방적인 임대주택건설에 시의회가 반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문에 따르면 정부에서 주장하는 ‘선계획 후개발 원칙’에 반하는 잘못된 행정계획, 소규모 택지개발은 난개발로 이어져 장래 도시건설 등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도시관리 문제로 비화, 무계획적 임대주택의 과잉공급은 미임대 발생과 복지예산 등 사회간접비용 과다한 지출이 지역 발전저해, 개발제한구역 주민피해에 대한 보상및 이주대책 문제 등을 내세우고 건설교통부에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철회해 줄것을 정식 요청할 것을 밝히고 강력히 반대에 나선다고 주장했다.

/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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