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설립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31 2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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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뉴타운에 자립형사립고 3곳도 서울시가 교육지원 조례 제정를 제정하는 한편 강북 뉴타운에 자립형사립고 3개교, 영재학교를 오는 2008년까지 설립키로 하는 등 강남·북 교육 격차해소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강남·북 교육환경 개선의 안정적 지원 및 격차해소를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지원조례(가칭)’의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조례안은 지원사업을 공모, 시교육청을 통해 시세(市稅)인 취득·등록세 세입 규모의 1% 수준인 300억원 정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 강남·북간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북 뉴타운 지역에 자립형사립고 3개소와 영재학교를 2008년 3월까지 설립·개교할 계획이다.

영재학교는 서울의 기존 과학고 2곳(종로구 혜화동 서울 과학고, 서대문구 현저동 한성과학고) 중 1곳을 과학영재고로 지정·전환하거나, 구로구 궁동에 신설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자립형사립고는 시범 뉴타운 지역인 은평3지구, 길음8구역과 2차 뉴타운 지역인 아현 뉴타운에 각각 설립될 예정으로 입학생의 50%를 강북 학생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는 특히 학비 부담으로 자립형사립고를 다니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뉴타운 자립형사립고에서는 기준보다 2배 수준인 30%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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