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뱅킹 통해 도박칩 환전 불법 카지노바 덜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23 2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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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을 텔레뱅킹으로 받아 칩으로 교환해주는 수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온 업주와 손님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불법 카지노바를 운영한 업주 전 모(32)씨를 도박개설 혐의로 구속하고 손님 김 모(38)씨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는 이달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80평 규모의 무허가 카지노 바를 차려놓고 딜러를 고용, 불법으로 도박을 할 수 있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전씨는 텔레뱅킹을 통해 손님으로 부터 9억2000여만원를 입금받아 칩으로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환전 행위를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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