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칩 3억어치 훔친 20대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8 2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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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경찰서는 18일 수억원 상당의 휴대폰 중요 부품인 반도체 칩을 훔친 K(27)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K씨는 지난 17일 새벽 1시10분께 이천시 부발읍 하이닉스 단지내 반도체 제조회사인 C코리아 완제품 창고 복도 앞에 쌓여 있던 휴대폰 중요 부품인 반도체 칩 3만개, 시가 3억6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K씨가 인터넷 상에서 전자제품이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인터넷을 통해 팔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K씨의 집에서 훔친 반도체 칩 전량을 회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K씨가 훔친 반도체 칩은 외국으로 전량 수출될 예정이었으며 이날까지 선적을 하지 않을 경우 100억원 상당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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