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역 수색구조 ‘신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7 20: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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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 터보프롭 비행기 6대 도입 해양 경찰청(청장 이승재)은 중장거리 저속 터보프롭 비행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1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서남해 과도수역(경기도 면적의 3배)이 우리 측 EEZ에 편입되고 한·일간 독도 분쟁으로 인한 경비세력의 불균형을 해소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광역경비 및 수색구조의 임무수행을 위한 항공세력의 강화가 요구돼 터보프롭 비행기를 도입 한다고 밝혔다.

해경의 이번 터보프롭 비행기 도입사업은 총480억의 소요비용이 발생되며 2012년까지 총 5대를 도입 인천을 비롯 동해, 목포, 부산, 제주 등 5개 광역구조본부에 각 1대와 예비 1대를 운용개념으로 배치·완료한다는 계획하에 우선적으로 2007년도 1대가 도입돼 제주에 배치될 예정이다.

2007년 제주에 배치될 터버프롭 비행기는 스페인 CASA사가 제작한 C-212-400기종으로 해군 해상 초계기 사업 전문가, 국방부 KMH 사업단 공학박사 및 해경청 전문가가 참가한 규격심의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결정돼 도입하게 됐다.

C-212-400기종의 최대이륙중량 7700kg, 순항속도 302Km, 최대속도 370Km, 최저속도 180Km,최대 체공시간 8시간, 항속거리 1200마일이며 27명의 인원이 탑승 가능하며 엔진은 925마력의 Allied Signal TPE331-12JR Turboprop 2기이며 시간당 363리터의 연료가 소모된다.

특히 주야간 임무수행이 가능한 비행기로 해상임무에 필수조건인 자동항법 및 비행시스템과 통합전자식 계기로 총 4개의 스크린에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시스템을 갖추고있으며 통신장비로는 VHF, UHF, HF가 장착될 예정이며 향후 실시간 영상전송과 현장 지휘를 가능케 하는 데이터링크 시스템과 위성통신 장비의 도입도 신중히 고려되고 있다.

한편, 해경은 대형 함정 9척 및 헬기18기도 도입 20011년까지 각 해경서에 배치한다는 중장기 계획도 갖고 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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