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사고 주범은 ‘정비불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0 2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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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분석 작년에 기관고장 21척으로 으뜸 지난 2005년 한해 동안 인천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운항 관련 안전사고는 총 35건으로 모두가 정비 불량과 운항부주가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에 따르면 지난 일년간의 선박 운항사고를 분석한 결과 35척의 선박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고장 21척, 충돌 7척, 촤초, 침수, 화재 각 2척, 전복 1척 등의 순이었으며, 선종별로는 어선사고가 14척으로 가장 많았고 보트 7척, 화물선 5척, 낚시어선 3척, 바지선, 선외기 각 2척, 유선, 요트 각 1척이었다고 밝혔다.

사고선박을 톤수별로 살펴보면 5톤 이하 선박이 15척, 5톤에서 20톤선박이 11척, 20톤~100톤선박이 4척, 100톤에서500톤선박이 2척, 500톤 이상선박 5척으로 20톤 이하 소형선박사고율 이 전체선박의 사고율의 70%(26척)를 차지했다.

또한, 선박 사고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장비점검 소홀, 기상을 무시한 무리한 운항 등 정비 불량과 운항부주의가 주원으로 분석됐다.

이에 인천해양경찰서는 선박 소유자, 선장 등 선박 운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출항전 장비점검 철저, 항법준수 등 적극적인 지도, 홍보 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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