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신용카드 팔려다 덜미 중국인 2명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8 20: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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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8일 중국에서 위조된 신용카드 200장을 국제우편으로 들여와 유통시키려던 중국인 허 모씨(41)와 하 모씨(26)를 신용카드 위변조 혐의로 구속했다.

허씨 등은 지난 5일 국제소포를 통해 경기 안산시 모 중국식료품점으로 배달된 위조 신용카드를 넘겨받아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들에게 판매하려 한 혐의다.

허씨와 하씨는 각각 지난 1999년 5월, 2004년 12월에 밀입국해 공사장 등을 떠돌다 지난해 3월부터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밀반입된 신용카드는 카드번호와 사용자 이름만 빈칸으로 만든 완제품으로, 국내에서 직접 카드를 사용할 사람의 이름을 넣어 재가공해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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