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찰청장에 이택순씨 내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4 1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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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4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공석인 경찰청장에 이택순(54) 경기경찰청장을 내정, 국회 인사청문을 요청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택순 신임 경찰청장은 서울출신으로 용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고 행시 18회로 동력자원부(산업자원부 전신)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83년 경찰에 입문한 뒤 경찰청 정보3과장, 종로경찰서장, 서울청 형사과장, 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교통관리관, 경남경찰청장, 대통령 치안비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고, 지난해 1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기경찰청장에 취임했다.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기보다 부하 직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업무스타일로 조직 내외의 신망이 두텁고, 업무처리도 치밀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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