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패륜아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3 20:53: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직장문제로 꾸짓는 아버지를 폭행 아버지를 폭행,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패륜아 아들이 경찰에 붙잡혀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일 직장문제로 자신을 꾸짖는 아버지를 때린 혐의(존속상해)로 서 모(27·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랍 28일 새벽 2시20분께 아버지(56)가 술을 먹고 늦게 귀가한 서 씨에게 “남들은 과장진급도 하는 데 넌 뭐하는 거냐”고 꾸짖으며 직장도 없다고 나무라는 것에 아들이 흥분해 아버지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이빨 6개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버릇을 고친다며 경찰에 신고한 아버지에 의해 아들은 구속된 상태다.

현재 아버지는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 아들의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나 서씨는 영장실질심사가 끝나 4일 의정부 교도소로 송치될 예정이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