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7.2% 주의력 결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3 2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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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보건소, 248명 조사 초등학생의 7.2%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atten tion deficit hyper activity disorder)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3일 서울 성동구보건소가 전대수 서울시의회 의원에게 제출한 ‘2005년 학교정신보건사업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초등생 7.2%가 ADHD로 확진됐다.

성동구 모 초등학교 2학년 학생 248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 전체 학생의 11%에 달하는 27명이 ADHD로 의심돼 ADS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전체 학생의 7.2%에 달하는 18명이 ADHS로 확진됐으며 정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실제로 성동구보건소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10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동현 한양대학교 신경정신과 교수는 “ADHD는 충동적·무절제·과다행동이 나타나면서 소근육 협응이 안 되고 학습장애를 보이는 질병”이라며 ‘한마디로 정신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안교수는 이어 “유전적 요인이 강하다”며 “치료방법으로는 항우울제 투여 등 약물치료, 놀이치료, 정신치료, 행동치료, 미술치료, 부모상담, 학습치료 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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