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카지노 12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9 20:21: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인署, 전문 딜러 고용한 무허가 업주 구속영장 용인경찰서(서장 김후광)는 최근일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된 영업장에 바카라 등 카지노시설을 설치하고 전문 카지노 딜러까지 고용하여 일명 카지노 도박장을 운영해 온 업주 및 카지노 도박을 한 손님과 종업원 등 12명을 단속하였다

31일 경찰에 의하면 동 업소는 금년 11월 중순부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상업지구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영업장에 바카라 등 카지노시설을 설치하고 전문 딜러를 고용하여 주로 심야시간대에 카지노 도박장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카지노 게임용 칩을 판매하여 도박을 하게 하고 손님이 획득한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5%씩 공제하는 수법으로 이익을 챙긴 무허가 카지노영업을 한 업주 이 모씨(43)와 이곳에서 딜러로 일해 온 종업원 한 모씨(24) 등 11명 등 모두 12명을 단속하여 업주 이 모씨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도박방조 또는 도박을 한 혐의로 모두 불구속 입건하였다.

한편 용인서는 지난 11월21부터 사행성 게임장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총 25개 업소를 단속하여 27명을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불법 카지노 도박장과 사행성 게임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민들이 전 재산을 탕진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불법 카지노 도박장과 사행성 게임장이 근절될 때까지 생활안전·수사·형사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업주는 물론 도박을 한 손님과 종업원도 엄중하게 사법처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카지노 도박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영업장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범법행위로서 단속이 어려운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