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경찰청장 파면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8 2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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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살해규탄 범대위 촉구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고 전용철, 고 홍덕표 농민 살해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준영 경찰청장의 즉각 파면과 농업회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지난 27일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는 오히려 농민들의 분노와 국민들의 실망을 가중시킬 뿐”이라며 “사태의 근본 원인을 농민들의 과격시위 때문이라 규정하고 경찰청장의 사퇴문제를 자신의 권한 밖이라고 한 것은 대한민국 최고권력자 무책임하고 무능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사태가 신자유주의 개방정책에 따른 농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문제이기에 농가소득 안전망 구축 등과 같은 농업회생정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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